여행을 떠나게 되면, 숙소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후에 짐을 안전하게 보관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다니며 여행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대도시에서 많이 이용하는 공유숙박 시설 에어비앤비에서는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짐 보관 어플'입니다.
짐 보관 어플이란?
'짐 보관 어플'은 여행자들이 유럽이나 전 세계의 다른 도시에서 짐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사설 서비스를 온라인 시스템으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이 앱은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양한 선택지 중에서 사용자에게 맞는 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NannyBag, Radical Storage, Bounce, Stasher, LuggageHero 등이 있습니다.
짐 보관 어플의 장점
짐 보관 어플을 사용하면 여행 중에도 짐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앱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보관소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 보관 가능 기간, 보증 옵션 등을 고려하여 사용자에게 맞는 곳을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행을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짐을 끌고 다니는 번거로움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나요?
짐 보관 어플을 사용하는 방법은 대부분 유사합니다. 먼저 앱을 설치하고, 특정 지역을 설정하거나 현재 위치 주변의 짐 보관소를 검색합니다. 검색 결과 중에서 마음에 드는 장소를 선택하고, 예약 및 결제를 진행합니다. 앱은 영업시간, 보관 가능 기간, 사용자 평점, 후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선택을 도와줍니다.
어떤 앱을 선택해야 할까요?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어떤 앱을 선택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양 여행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NannyBag, Radical Storage, Bounce, Stasher, LuggageHero 등의 앱을 살펴보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독일 뮌헨을 기준으로 비교해 본 결과, Bounce가 가장 많은 보관소를 제공하며, Radical Storage가 그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나라와 도시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모바일 웹에서 주변 보관소를 먼저 검색해보고 앱을 설치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Bounce : 전 세계 9000곳 이상의 보관소와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5/일/백부터 시작합니다. 안전한 장소에 짐을 보관하며, 보증 옵션( €1.65)을 선택하면 분실이나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10,000를 보증합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2. Radical Storage : 최초의 짐 보관 앱입니다. 전 세계 3000개 이상의 수하물 보관소를 연결합니다. 미국과 유럽의 주요 도시 위주로 운영합니다. 가방 크기나 무게 제한이 없음. 이용요금은 €5.00/일/가방. 가방당 $3,000를 보증합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3. LuggageHero : 미국 및 캐나다, 유럽 등 전 세계 93개 이상 도시의 800개 이상의 보관소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입니다. 가방 크기나 무게 제한이 없이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0.95/시간/가방. 최대 €5.3/일. 가방은 최대$3,000 /€2.500 /£2.200까지 보증합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여행 중에는 짐 보관 앱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짐을 맡기고 관광을 즐기세요. 짐을 신뢰할 수 있는 곳에 맡기면서 여행의 자유로움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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